배우 최윤라, 결혼 8개월 만에 임신 소식 전해
배우 최윤라가 결혼 후 8개월 만에 새 생명을 품게 됐다.
25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 발표를 통해 "최윤라 배우는 현재 건강과 태교에 전념하며 소중한 새 식구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Instagram 'yunlachoi'
소속사는 또한 "7월 방송 예정인 KBS2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 출연하는 최윤라 배우에게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다시 한번 최윤라 배우에게 보내주신 축하와 응원 감사드리며,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새 가족 맞이하는 최윤라, 배우 활동도 이어가
최윤라는 지난해 11월 비연예인 연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인생의 장을 열었다. 결혼 후 약 8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팬들과 대중으로부터 축하 인사가 쏟아지고 있다.
결혼과 임신으로 더욱 풍요로워진 삶을 살게 된 최윤라는 인생의 아름다운 챕터를 차근차근 써내려가는 중이다.
한편, 1992년생인 최윤라는 2017년 JTBC 드라마 '언터처블'로 연기자의 길에 첫발을 내디뎠다.
판타지오
이후 MBC '배드파파',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카카오TV '며느라기', tvN '블라인드', KBS 1TV '내 눈에 콩깍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히 '며느라기'에서 배우 박하선의 시누이 무미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임신 중에도 연기 활동을 이어가는 최윤라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되어버린 여자친구 김지은(아린 분)과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윤산하 분)가 펼치는 대환장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