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Seven', 스포티파이 24억 스트리밍 돌파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솔로 데뷔곡 'Seven'이 글로벌 음원 시장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24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빅히트뮤직
6월 24일(한국 시간) 집계 기준으로 정국이 2023년 7월 발매한 'Seven'은 누적 스트리밍 24억 1288만 7045회를 기록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발매 약 1년 11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일일 200만 이상의 꾸준한 스트리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K-팝 솔로 아티스트의 글로벌 영향력
'Seven'은 스포티파이의 주요 차트인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101주 연속으로 진입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K-팝 솔로 아티스트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Seven'이 아시아 가수곡 최초이자 전 세계에서 6번째로 빠르게 2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는 점이다.
스포티파이
이전에도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빠른 기간에 1억, 9억, 10억, 11억 스트리밍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정국의 'Seven'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도 아시아 가수곡 최초로 통산 71일 동안 1위를 차지했으며,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는 2023년 전 세계 남성 가수곡 중 최장 기간인 9주 동안 1위를 유지하는 등 글로벌 음원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