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8일(목)

김학래 "외도했지만 사랑은 아니었다"... '호랑이 상담가' 이호선 교수도 당황시킨 충격 발언

냉전 중인 임미숙·김학래 부부, 이혼 위기 속 전문가 상담 받는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3개월째 냉전 중인 임미숙·김학래 부부의 심각한 갈등이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오는 25일 오후 8시 50분 방송에서는 서로 다른 성향과 생활 속도 차이로 깊어진 부부 갈등의 실체가 드러날 예정이다.


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2'


두 사람은 자신의 입장에서 좀처럼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결국 임미숙이 참았던 감정을 터트리며 눈물을 흘리고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안타까운 상황까지 연출된다.


이런 부모의 모습을 지켜본 아들 동영은 오랜만에 본가를 찾아 중재에 나섰지만, 양측의 불만을 모두 듣고 난 후 "그냥 이혼해"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내뱉어 부부를 당혹스럽게 만든다. 이 말은 부부 모두에게 현재 관계의 심각성을 직시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호랑이 상담가' 이호선 교수의 돌직구 상담


위기 상황에 처한 임미숙·김학래 부부는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 '호랑이 상담가'로 알려진 이호선 교수에게 도움을 청한다.


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이호선 교수는 정반대 성향을 가진 두 사람의 문제점을 정확히 짚어내며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과정에서 김학래는 "외도는 했지만 사랑은 아니었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해 이호선 교수마저 당황시켰다.


이에 이호선 교수는 "이런 남자랑 누가 사냐, 사람을 송장처럼 만든다"며 직설적인 화법으로 김학래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임미숙과의 개별 상담에서는 "아내의 삶을 두고 애도해야 한다"며 그동안의 고통을 인정하고 위로를 건넸다. 이에 임미숙은 오랫동안 쌓아왔던 설움을 터뜨리며 눈물을 쏟았고, 이를 지켜보던 다른 출연진들도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고 전해진다.


부부 관계 회복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임미숙·김학래 부부가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관계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는 오는 25일 수요일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