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 딸과 특별한 아울렛 데이트 공개
방송인 최동석이 딸 다인과 함께한 특별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해 화제다.
23일 최동석은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다인이와 아울렛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최동석 SNS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동석과 딸이 나란히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어느새 아빠만큼 키가 자란 딸의 모습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동석은 이날 데이트에 대해 "아울렛에서 유일한 쇼핑이 아이스크림"이라며 "할미와 시간을 보내겠다는 이안이 티셔츠, 양말사고 철수. 다인이와 나는 운동화는 찾는 게 없어서 결국 백화점으로"라고 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 이혼 소송 중에도 자녀 사랑 변함없어
앞서 최동석은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제주에서 서울까지 배와 자동차를 이용해 이동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자녀들과의 만남을 위해 먼 거리도 마다하지 않는 그의 부성애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최동석 SNS
한편, 최동석은 2009년 같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딸은 2010년생, 아들은 2014년생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 14년 만인 2023년 파경을 맞았으며, 현재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