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랙레이블의 새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오늘 데뷔 싱글로 가요계 출격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애니(본명 문서윤)가 포함돼 화제를 모은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드디어 데뷔한다.
23일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올데이 프로젝트는 빅뱅, 블랙핑크 등 정상급 K팝 스타를 프로듀싱한 테디가 미야오(MEOVV)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그룹으로 이날 정식 데뷔 무대를 밟는다.
Instagram 'ALLDAY_PROJECT'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5인조 그룹은 이날 오후 6시 데뷔 싱글 '페이머스'(FAMOUS)를 발매하며 K팝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
주목할 점은 이들이 더블 타이틀곡 전략을 채택했다는 것이다.
데뷔 싱글 '페이머스'와 함께 '위키드'(WICKED)라는 두 번째 타이틀곡도 동시에 공개한다.
Instagram 'ALLDAY_PROJECT'
올데이 프로젝트는 앞서 지난 16일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페이머스(FAMOUS'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해 유ㅠ브 '인기 급상승 음악',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더블랙레이블 측은 "유니크하고 다채로운 '페이머스'와는 다소 다른 매력의 '위키드' 역시 다섯 멤버의 개성을 극대화하는 음악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길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