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8일(목)

엄마 따라 모델 도전한 추사랑, 드레스 입고 쏙 닮은 붕어빵 미모 뽐내 (영상)

모델 꿈 밝힌 사랑이, 엄마 야노 시호에게 감동 선물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 사랑이가 엄마 야노 시호의 모델 데뷔 30주년을 축하하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감동을 선사했다.


인사이트ENA '내 아이의 사생활'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에피소드에서는 한국에서 광고 촬영을 하는 야노 시호를 위해 사랑이가 통역사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엄마의 첫 촬영이 마무리된 후, 사랑이는 아무도 없는 대기실에 들어가 풍선을 불며 서프라이즈 준비에 나섰다.


"엄마 모델 데뷔 30주년 축하 서프라이즈 이벤트였다"라고 밝힌 사랑이는 엄마의 30년 모델 커리어가 담긴 사진들을 모아 정성스럽게 메시지를 작성했다.


인사이트ENA '내 아이의 사생활'


감동의 순간, 모녀의 특별한 교감


야노 시호는 딸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를 보고 "이거 뭐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랑이가 "모델 데뷔 30주년 축하해요"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자, 야노 시호는 딸의 정성스러운 편지를 읽다가 결국 눈물을 쏟았다.


인사이트ENA


이에 사랑이는 "엄마가 울어서 축하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며 뿌듯해했다.


감동받은 야노 시호는 "이런 축하는 처음이라 기뻐"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사랑이의 꿈이 공개되는 순간도 있었다. 야노 시호가 '엄마 같은 모델이 되고 싶어'라는 사랑이의 메시지를 보고 "모델이 되고 싶니?"라고 묻자, 사랑이는 망설임 없이 "모델 하고 싶어"라고 답하며 자신의 꿈을 처음으로 밝혔다.


네이버 TV '내 아이의 사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