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 친한 친구 박정민 응원 위해 서울국제도서전 방문
배우 박보영이 절친 박정민을 응원하기 위해 '2025 서울국제도서전'을 찾았다.
박보영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서울국제도서전 관람 인증샷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박보영 SNS
공개된 사진 속 박보영은 코엑스 전시홀 앞에서 방문을 인증하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이날 박보영은 배우 박정민이 대표로 참여하고 있는 출판사 '무제' 부스를 방문해 친구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박보영은 모자와 마스크로 신분을 가린 채 일반 관람객들과 함께 줄을 서서 전시 제품을 구경하는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자신의 마스코트 인형 '뽀유'와 함께 다양한 부스를 둘러보며 도서전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박보영-박정민, 남다른 친분 공개
최근 박보영은 가수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쇼핑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보영 SNS
이 과정에서 그녀는 박정민과의 친밀한 관계를 언급했다. 박보영은 자신의 서재가 책과 각종 짐으로 가득 차 있다고 고백하며 "지적 허영심이 많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박보영은 "책을 사서 읽지 않는 것들은 '당근'한다"며 중고 거래 플랫폼을 활용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녀는 정재형과의 대화에서 박정민을 "오빠"라고 부르며 친한 사이임을 강조했고, 박정민에게 많은 도움을 받는다고 언급했다.
한편, 박보영은 현재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유미지와 유미래 1인 2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해당 드라마는 7.4%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