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홈플러스 M&A 신청 허가

서울회생법원이 홈플러스의 인가 전 인수합병(M&A) 신청을 허가했다.

20일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법원장 정준영)는 홈플러스의 인가 전 M&A 추진을 허가하고, 매각 주간사에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인가전 M&A를 통해 회생담보권과 회생채권을 조기변제하고 채무자 회사의 채권자·근로자 등 이해관계인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매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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