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8일(목)

"뜨거운 건 남자가 닦아야지"... 심현섭, 아내 정영림에 분노(?)한 이유

신혼 부부의 달달한 일상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이 아내 정영림을 향한 애정 가득한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제작진이 심현섭-정영림 부부의 울산 신혼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인사이트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심현섭은 커플 잠옷 차림으로 제작진을 반갑게 맞이했다. 그는 아내를 위한 아침 식사 준비에 한창이었으며, "(정영림을 위해) 늘 내가 세끼를 차린다, 별거 없다"라며 담담하게 말하면서도 정영림이 좋아하는 오믈렛과 샐러드를 정성껏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랑꾼의 진면목


특히 심현섭의 '사랑꾼' 면모는 작은 순간에도 드러났다.


그릇 세팅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정영림이 아직 뜨거운 프라이팬을 정리하려 하자 심현섭은 "그 뜨거운 건 내가 닦는다고 했잖아! 뜨거운 건 남자가 닦는 거라고! 저번에 데어서 울었잖아"라며 애정 어린 걱정을 쏟아냈다.


인사이트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이런 다정한 부부의 모습에 VCR을 지켜보던 MC들은 감탄과 함께 아우성을 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심현섭은 또한 직접 요리한 음식에 대해 "소금 하나 안 쳤는데 맛있지?"라며 아내의 칭찬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정영림은 "오빠가 해서?"라고 화답하며 남편의 기대에 부응했다.


뿐만 아니라 정영림은 심현섭의 외출복을 직접 코디해주었고, 이로 인해 심현섭은 과거 '노총각' 이미지를 완전히 탈바꿈했다.


인사이트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이를 지켜본 황보라는 "진짜, 남자는 여자를 잘 만나야 해"라며 공감을 표했다.


신혼 부부의 달콤한 일상과 심현섭의 '사랑꾼' 면모를 엿볼 수 있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