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8일(목)

유민상, 15살 연하 홍지윤과 특별한 인연 공개했다... "작년 크리스마스 함께 보내"

유민상-홍지윤, 크리스마스 함께한 특별한 인연 공개


'배고픈 라디오'의 진행자 유민상이 가수 홍지윤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화제다.


18일 방송된 SBS 러브FM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홍지윤과 유민상은 작년 크리스마스에 함께 시간을 보냈던 추억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인사이트SBS 러브FM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


유민상은 방송에서 "저랑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낸 분이시다. 작년 크리스마스 때 나오고 6개월이 됐다"고 홍지윤을 소개했다. 이에 홍지윤도 "그때가 크리스마스 당일이었다. 사슴 머리띠도 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유민상은 "자칫 칙칙할 수 있는 분위기를 잘 살려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홍지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곡 '가리랑'으로 변신한 홍지윤, 유민상의 응원


대화는 홍지윤의 신곡 '가리랑' 콘셉트로 이어졌다. 유민상은 홍지윤의 변화된 이미지에 대해 "저는 머리스타일을 아예 바꾼 줄 알았다"고 언급했다.


인사이트MBC ON '트롯챔피언'


홍지윤은 "일자 앞머리에 생머리에. 근데 가발이다. 팬들은 별로 안 좋아하시더라. 아름다움을 보여주기보단 카리스마와 현대적인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하며 팬들의 반응을 솔직하게 전했다. 이에 유민상은 "나는 개성 있고 좋아 보였다"며 홍지윤의 새로운 시도를 격려했다.


한편, 트로트 가수 홍지윤은 지난 4월 25일 신곡 '가리랑'을 발표하며 음악적 변신을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