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8일(목)

'96kg→41kg' 살 쏙 빼고 갈비뼈 훤히 보이는 '뼈마름' 몸매 드러낸 최준희... 팬들 걱정 쏟아져

고 최진실 딸 최준희, 극단적 다이어트로 '뼈말라' 논란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자신의 극단적인 체중감량 결과를 소셜미디어에 공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1_6_9._9'


갈비뼈가 훤히 드러날 정도로 마른 체형을 자랑한 최준희의 건강 상태에 대한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최준희는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96kg에서 41 - 43kg 왔다리 갔다리 유지하면서 느끼는 건 , 물 한 방울까지도 계산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버니로 나 지금 그 결실 누리는 중임 튼살 관리 전혀 안함 주의 ^^...."라는 메시지와 함께 현재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시했다.


극단적 다이어트에 대한 네티즌 반응과 최준희의 대응


공개된 영상에서 최준희는 50kg 이상 감량한 결과로 갈비뼈가 선명하게 드러날 정도로 마른 체형을 보여줬다. 이에 한 네티즌이 "이건 날씬한 게 아니라 뼈 마른 건데"라고 지적하자, 최준희는 "그렇게 만든 건데요 ㅋㅋㅋ"라며 자신의 극단적 다이어트를 인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1_6_9._9'


많은 팔로워들이 건강을 걱정하며 "살을 찌우라"거나 "밥을 먹으라"는 조언을 남겼지만, 최준희는 "그럼 밥 사줘"라는 다소 가벼운 답변으로 대응했다. 또한 "밥은 잘 챙겨 드시는지.. 그러다 쓰러져요"라는 우려 섞인 댓글에는 "유튜브 보고 오세요~"라고 답변하며 자신의 식습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한편, 최준희는 2008년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래퍼 지플랫(최환희)의 여동생으로,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자신의 일상과 다이어트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