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반려견 낙상 사고에 분노 표출
배우 한예슬이 반려견이 겪은 낙상 사고에 대한 깊은 분노와 슬픔을 표현했다.
지난 17일 한예슬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반려견이 겪은 불의의 사고 소식을 전했다.
Instagram 'han_ye_seul_'
한예슬은 "결혼기념일 여행을 마치고 호텔링 맡겼던 유치원에 아이(반려견)를 받으러 갔는데 직원 분이 안고 나오다 아이를 떨어뜨려 죄송하다고, 아이 다리가 부러진 채 안겨 받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가슴이 계속 두근거리고 감정이 소화가 안 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며 참담한 심정을 토로해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반려견 사고로 인한 충격과 팬들의 반응
결혼기념일 여행의 기쁨도 잠시, 반려견의 예상치 못한 사고 소식에 한예슬은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녀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낙상사고로 인해 다리가 꺾인 반려견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에 팬들은 "경찰 신고, CCTV 확보가 먼저 일거 같다", "병원도 믿을만한 외과로 찾아가라" 등의 실질적인 조언을 댓글로 남기며 한예슬을 위로했다.
Instagram 'han_ye_seul_'
한편, 한예슬은 지난해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류성재 씨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모습도 공개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