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8일(목)

'개그계 최수종' 손민수가 임라라에 스윗할 수밖에 없는 웃픈 이유... 정력 검사 결과

개그맨 부부들의 솔직한 일상 공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남편들의 자존심을 건 '정력 테스트'가 펼쳐진다.


18일 저녁 8시 50분 방송에서는 '부부 예약제'로 유명한 김지혜, 박준형 부부의 솔직한 일상이 시청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2025-06-18 09 26 19.jpgJTBC '1호가 될 순 없어2'


공개된 영상에서 박준형은 사춘기에 접어든 딸들 사이에서 소외감을 느끼며 "늦둥이를 갖자"는 뜻밖의 제안을 했다. 하지만 김지혜는 "예약이나 제대로 하라"며 단호하게 거절해 스튜디오의 다른 출연진들로부터 안타까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남편들의 자존심을 건 정력 테스트


자신의 정력을 증명하고자 했던 박준형은 "항상 풀부킹하지 않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김지혜는 "본인만 요란했던 때를 말하는 거냐. 나는 (만족한) 기억이 없다"라는 19금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결국 자존심이 상한 박준형은 자신의 정력을 증명하기 위해 '정력 테스트'에 도전하게 된다.


이를 지켜본 스튜디오의 다른 남성 출연자들도 차례로 테스트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가장 젊은 출연자인 손민수가 정력 테스트에서 꼴찌를 기록해 출연진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2025-06-18 09 26 27.jpgJTBC '1호가 될 순 없어2'


평소 '개그계 최수종'이라 불릴 정도로 아내 임라라에게 다정한 모습을 보여왔던 손민수가 꼴찌를 차지하자, 다른 출연자들은 "스윗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다", "정력으로 안 되니 애교로 때운 거였다"며 놀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개그맨 남편들 중 '정력왕'의 타이틀을 차지한 사람이 누구인지는 18일(수)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