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자증 남편을 둔 아내의 충격적인 임신 사건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무정자증을 가진 남편과 살고 있는 아내의 임신 사건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측은 "'사건 수첩' 코너에서 무정자증 남편이 아내가 임신을 해서 고민하는 내용이 다뤄진다"고 예고했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프로그램에 따르면, 탐정단은 의뢰인 남편의 요청으로 아내의 행적을 추적하던 중 아내가 일주일에 한 번씩 해바라기 센터를 방문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해바라기 센터는 성폭력이나 가정폭력 등의 피해를 입은 여성과 아동을 위한 지원 기관으로 알려져 있어 의문을 자아냈다.

아내의 충격적인 고백과 의혹

남편이 아내를 직접 추궁하자, 아내는 결국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했다.

아내는 "생일날 친구들과 클럽에서 파티를 하던 중 우연히 합석하게 된 남자에게 술에 취해 성폭행을 당했고, 그로 인해 임신하게 됐다"고 눈물을 흘리며 털어놓았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그러나 탐정단은 아내의 SNS 게시물에 달린 친구들의 댓글에서 의심스러운 점을 발견했다. 더 나아가 탐정단이 아내의 친구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면서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날 예정이다.

이 사건의 전말과 진실은 오늘(1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