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4일(토)

드디어 전역한 뷔, 4개월 남은 후임 송강과 함께 마지막 운동 후 한 말

방탄소년단 뷔, 전역 하루 전 특별한 만남 공개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전역 전날 특별한 만남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찬욱 감독과의 만남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기존 이미지Instagram 'thv'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식당에서 와인을 앞에 두고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뷔는 현재 군 복무 중인 배우 송강과 함께한 모습도 공개했다. 헬스장에서 함께 운동하는 사진과 네컷 사진을 찍은 모습을 공유하며 "고생하고"라는 메시지와 함께 송강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했다. 군 복무 중에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는 뷔의 모습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방탄소년단, 완전체 복귀 준비


뷔는 강원도 춘천 육군 2군단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에서 성실히 복무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미 전역한 진, 제이홉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의 멤버들이 이번 달에 모두 전역하며 완전체로 돌아올 준비를 마치고 있다. 11일에 지민과 정국, 21일에 슈가가 각각 제대할 예정이다.


0003336382_001_20250609201309545.jpgInstagram 'thv'


이런 가운데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외벽에는 방탄소년단과 아미(ARMY·팬덤명)의 공식 로고와 함께 'WE ARE BACK'이라는 문구가 래핑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매년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6월 13일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하는 축제 'BTS FESTA'의 일환으로, 해당 래핑은 오는 29일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복귀를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