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4일(토)

추성훈 "야노시호와 재산 공유 안 해... 1억 벌면 2천 깍아서 말해"

추성훈, 아내 야노 시호와의 재산 공유 관점 공개


격투기 스타 추성훈이 아내 야노 시호와의 재산 관리 방식에 대한 솔직한 견해를 밝혔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지난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추성훈은 부부간 재산 공유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드러냈다.


방송 중 MC가 "아내 야노 시호가 절대 남편과 재산을 공유하지 않는다고 했다"는 언급에 대해 추성훈은 "자기가 번 돈 아닌가. 달라고 하는 것도 이상하고 자기가 열심히 번 돈은 알아서 쓰면 되는 거"라고 응답했다. 이는 배우자의 경제적 독립성을 존중하는 현대적 부부 관계의 한 모습을 보여준다.


솔직한 재산 관리 방식 고백에 웃음 자아내


추성훈은 자신의 재산 관리 방식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나도 당연히 공유하지 않는다"라고 밝힌 그는 "만약 번 돈이 1억이라면 8천, 2천 정도 깎아서 말한다. 너무 대놓고 이야기하면 안 되니까"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솔직한 고백은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격투기 선수에서 방송인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추성훈의 솔직한 발언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