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공개된 강재준♥이은형 부부의 붕어빵 아들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개그맨 부부 강재준과 이은형의 아들 현조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4일 방송에서는 개그맨 부부들이 '개그맨 부부 협회' 창단을 앞두고 팽락 하우스에 모인 모습이 그려졌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방송에서 최양락은 "시즌1에서 시즌2 넘어가면서 많은 변화가 왔다"고 언급했으며, 김지혜는 이은형과 강재준 부부에게 "어떻게 애가 생겨서 나타났냐"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은형과 강재준 부부는 지난해 8월 아들 현조를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결혼 10년 만의 자연임신으로 얻은 소중한 선물
현조의 사진이 공개되자 박준형은 "애가 재준이와 똑같이 생겼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임라라 역시 "닮은 게 아니라 똑같이 생겼다"며 부자의 놀라운 외모 유사성을 강조했다. 이에 김지혜는 "아들이지 다행이지 딸인데 똑같았으면"이라고 농담을 던지며 "우리 딸도 아빠 많이 닮았는데 엄마가 여러가지 아니까 어릴 때부터 관리하면"이라며 희망적인 말을 전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이은형은 "결혼 거의 10년 만에 태어났다. (아이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는데"라고 고백했다.
강재준은 자연임신 여부를 묻는 질문에 자연임신이라고 확인했다. 이에 이봉원은 "무슨 자연임신이냐. 했으니까 됐겠지"라고 농담을 던졌고, 강재준은 "그게 자연임신이다"라며 동의했다.
박준형은 "얘네가 무슨 자웅동체냐"라는 재치 있는 발언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유쾌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