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3일(월)

셰프 정호영, 무인도서 한 그릇에 5만8000원짜리 '초호화 라면' 만들었다

정호영 셰프, 무인도에서 5만8000원짜리 초호화 라면 선보여


정호영 셰프가 무인도에서 한 그릇에 5만8000원짜리 라면을 선보인다.


26일 방송되는 MBC TV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정 셰프는 무인도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요리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사이트MBC TV '푹 쉬면 다행이야'


정 셰프는 재료를 준비하기 위한 조업을 앞두고 "이 조업을 위해 1년을 기다렸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푹다행' 역사상 최초로 등장한다는 해산물의 정체를 들은 안정환은 "굉장히 비싼 고급 식재료"라고 평가했으며, 정호영은 "식당에서는 한 마리에 8만원쯤 한다"고 밝혀 모두의 기대를 높였다.


고급 해산물로 완성된 '배마카세' 라면의 탄생


하지만 기대와 달리 조업 초반에는 빈 통발만 연달아 올라와 모두의 마음을 심란하게 했다. 이에 "안정환보다 어복만큼은 내가 낫다"고 자부하는 이영표가 전면에 나서 통발을 걷기 시작했다.


조업이 한창인 선상 위에서는 거둬들인 해산물로 이른바 '배마카세'가 펼쳐졌다. 최고급 재료를 라면에 넣어 버리는 선장님의 파격 요리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 셰프 추산 한 그릇에 5만8000원가량 하는 라면이 탄생해 출연진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MBC TV '푹 쉬면 다행이야'


초호화 라면 먹방에 역대급 리액션을 터뜨리는 일꾼을 보며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진은 "이건 반칙"이라며 부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