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성태, '미운 우리 새끼'에서 어머니와 닮은 모습 공개
배우 허성태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어머니와 놀라울 정도로 닮은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5월 25일 방송된 이날 프로그램에서 허성태는 모친과의 특별한 추억을 시청자들과 나눴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중 서장훈이 "양가 부모님이 여행가실 때마다 양쪽으로 거액의 플렉스를 하신다고?"라고 질문하자, 허성태는 자신이 모친과 친구분들의 여행 가이드 역할을 했던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모벤져스 멤버들이 영상 속에서 "누가 어머니냐"고 묻자, 허성태는 "진짜 닮았다. 여자 허성태라고 해도 믿는다"고 표현하며 자신과 가장 닮은 사람이 어머니라고 밝혔다.
효도하는 배우의 모습, 어머니와의 특별한 여행
허성태는 어머니와 친구분들의 여행에 동행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어차피 놀 바에는 렌트를 해서. 2박 3일 함께 다니면서 제가 느껴지는 감정이 많더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너무 잘했다. 정말 효도한 거"라고 칭찬했고, 허성태는 "뿌듯하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방송에서는 허성태의 'SNL' 출연 당시 화제가 됐던 춤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신동엽이 이를 언급하자 허성태는 "졸업하고 싶다"면서도 유행하는 챌린지가 있으면 찾아본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허성태는 이날 방송을 통해 효자 배우의 모습과 함께 어머니와의 닮은 외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