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3일(월)

소녀시대 수영·티파니, 뜻밖에 윤아 뒷담화(?)... "윤아는 센터 안 하면 죽는 병 있어"

소녀시대 멤버들의 솔직한 대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과 티파니가 유튜브 '얼굴 보고 얘기해'에서 만나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티파니는 "사석에서는 자주 봤지만 방송에서는 오랜만이다"라고 반가움을 표현했다.


2025-05-26 09 05 31.jpgYouTube '얼굴보고 얘기해'


현재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주연 '한금주' 역을 맡고 있는 수영은 드라마를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만하던 한 여자가 술을 정말 싫어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며 만들어지는 로맨스"라고 소개했다.


애주가로 알려진 두 사람은 '금주'라는 단어에 웃음을 터뜨렸고, 티파니는 "매일 밤? 대본을 보면서도 마신 거 아니냐"라고 농담을 던져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에 수영은 "워낙에 이번 대본이 술을 마셔야 이해가 되는 지점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윤아의 센터 자리에 대한 재미있는 폭로


두 사람은 '소녀시대'로 활동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수영은 최근 일본 솔로 앨범 활동에서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무대를 혼자 소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댓글에 "'윤아 비켜, 수영이 센터야'라는 글이 있었다"고 언급하자, 두 사람은 "윤아는 안 비킬 것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Instagram 'limyoona__official'Instagram 'limyoona__official'


특히 티파니는 "윤아가 센터 해줘야 한다. 윤아는 센터 안 되면 죽는 병이 있다"라고 재치 있게 농담을 던졌다. 이어 "윤아가 소녀시대 센터인 건 변하지 않는 진실이다"라고 진지하게 덧붙여 멤버들 사이의 끈끈한 우정과 팀워크를 엿볼 수 있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영원해라", "윤아는 확신의 센터상이지", "아이돌 중에 윤아 얼굴 따라갈 사람 없다", "진짜 친한가 보다", "보기 좋다", "아프로디테 윤아", "윤아는 당연히 못 비키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