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모카, 손가락 부상으로 활동 제한... "회복 최우선"
그룹 아일릿(ILLIT) 멤버 모카가 오른손 손가락 부상으로 일시적인 활동 제한이 불가피해졌다.
지난 21일 소속사 빌리프랩은 공식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모카의 부상 소식과 향후 활동 계획을 공개했다.
아일릿 모카 / 뉴스1
빌리프랩은 "모카는 최근 오른손 손가락을 다쳐 병원 진료를 받았으며, 당분간 손가락 보호대를 착용하고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카는 5월 22일 예정된 대학교 축제 무대에는 참여하지만,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안무 동작을 제한할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팬들 걱정 속 컴백 준비 중인 아일릿
소속사는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모카의 건강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Instagram 'illit_official'
또한 "모카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부상 소식은 아일릿의 컴백을 앞두고 전해져 팬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아일릿은 오는 6월 16일 미니 3집 '밤'(bomb)으로 컴백을 예정하고 있어, 모카의 회복 상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