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9일(수)

"유튜브 프리미엄 쓴다"는 지드래곤의 고백에 '절친' 정형돈이 보인 반응

지드래곤과 정형돈, 유쾌한 케미로 팬들 매료


빅뱅의 지드래곤과 방송인 정형돈이 유튜브 채널 '정형돈의 제목없음TV'에서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정형돈의 제목없음TV'


지난 13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형용돈죵 레전드 갱신! 정형돈식 연예인 관리 들어갑니다 (※ G-DRAGON 팬 시청 금지)'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대화가 펼쳐졌다.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나란히 누워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이 "'굿데이' 멜론 1등했더라"라고 말하자, 지드래곤은 "축하해요 형"이라며 "처음 해보셨죠"라고 장난스럽게 도발했다.


인사이트Youtube '정형돈의 제목없음TV'


이에 정형돈은 과거 '형돈이와 대준이' 활동 당시 '아니아니', '올림픽대로'로 1위를 차지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은 이어 지난 3월 정형돈이 수학강사 정승제와 함께 듀엣으로 발매한 신곡 'XY'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정형돈은 "넌 왜 자꾸 날 찾아보냐"고 새침하게 물었고, 지드래곤은 "팬들이나 지켜보는 분들이 둘이 있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 알고리즘에 자꾸 올라온다"고 답했다.


인사이트Youtube '정형돈의 제목없음TV'


또한 두 사람은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정형돈이 "너 프리미엄이냐"고 묻자, 지드래곤은 고개를 끄덕였고, 이에 정형돈은 "성공했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넷플릭스 사용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난 17000원짜리 스탠다드를 쓴다. 온 가족이 다 볼 수 있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