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자 10명... 당첨금은?
지난 12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67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가 '8, 23, 31, 35, 39, 40'라고 밝혔다. 보너스 번호는 '24'다.
당첨번호 6개를 다 맞힌 1등은 10명이다. 당첨금은 1인당 약 28억8400만원을 받게 된다.
사진=인사이트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69명으로 1인당 약 6966만원씩 받는다. 또 당첨번호 5개가 일치하는 3등은 2942명이다. 이들은 각각 약 163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또 당첨번호 4개가 일치하는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 7094명, 당첨번호 3개를 맞힌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61만 4372명으로 집계됐다.
당첨 지역을 보면 대구광역시와 인천광역시에서 1등이 4명 나왔다. 대구 달성군 비슬로 581 세븐일레븐현풍대로점, 대구 서구 서대구로 318-1, 인천 부평구 배곶로 24 지1층 비03호(십정동, 이즈라이프아파트), 인천 서구 원적로 73에서 1등이 나왔다.
동행복권
이외에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739-9, 서울 구로구 개봉로20길 66, 동행복권,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48, 경기 화성시 세자로 356 1층 102호, 충남 공주시 무령로 599-25 드림프라자101호에서 1등이 나왔다.
한편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라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지급기한이 만료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며 공익사업을 위해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