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5일(월)

글렌피딕, '씬의 한 수' 유튜브 프로젝트 시작... 일상 속에 녹아드는 위스키 문화 제안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글렌피딕


글렌피딕이 국내 주류 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글렌피딕은 최근 유튜브 콘텐츠 '씬의 한 수' 프로젝트를 통해 위스키와 다이닝 페어링 문화를 소개하며, 위스키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새로운 주류 문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위스키가 격식 있는 자리에서만 어울리는 술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다양한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술로서의 매력을 직관적이고 감각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글렌피딕은 이미 지난해 캐치테이블과 협업하여 '위스키 페어링'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 서비스는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위스키와 다양한 음식의 조화를 즐기는 페어링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더욱 폭넓은 소비자층에게 다가가기 위한 시도로 볼 수 있다.


프로젝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는 모델 장윤주가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장윤주는 오랜 모델 경력을 바탕으로 매거진 보그와 협업하여 위스키 푸드 페어링을 감각적으로 보여주는 씬을 연출할 예정이다. 그녀는 분기별로 프로젝트에 어울리는 셀럽을 선정하고, 보그와 함께 위스키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장면들을 화보로 풀어낼 계획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글렌피딕


지난 10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장윤주가 씬의 한 수 첫 번째 주인공을 논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화보 촬영과 영상은 오는 5월 중 글렌피딕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장윤주는 "글렌피딕 '씬의 한 수' 프로젝트는 저에게 신나고 설레는 도전"이라며, "모델로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럭셔리 힙한 감각을 더해 위스키 푸드 페어링의 장면을 펼쳐 보이겠다"고 전했다.


윤민아 글렌피딕 브랜드 매니저는 "싱글몰트 위스키의 대중화를 선도해 온 글렌피딕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위스키가 격식을 갖추고 마셔야 하는 술이 아닌 일상 속에서 식사와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술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씬의 한 수는 분기별로 새로운 셀럽과 함께한 화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모든 제작 과정은 글렌피딕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위스키를 마시는 것을 넘어, 이를 둘러싼 문화를 새롭게 해석하고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발전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