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을 꿈꿔온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미국 취업을 고려해 봤을 것이다.

미국에서 글로벌 커리어를 쌓고, 새로운 기회를 얻고 싶다면 이번 행사에 관심을 가져볼 것을 추천한다.

2025년 4월, 미국 한인 플랫폼 HEY KOREAN(헤이코리안)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 주최하는 온라인 취업·채용 박람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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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5개 무역관(디트로이트, 시카고, 실리콘밸리, 애틀란타, 텍사스(달라스))이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고, 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과 애틀란타 한인회, 미국한인유학생협회가 후원한다.

주최 측은 '2025년 미국 취업·채용 박람회'를 미 동부시각으로 4월 16일부터 4월 17일까지(한국 시각으로 4월 16일 13시부터 4월 18일 13시까지)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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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잡페어는 미국 전역의 우수한 기업과 역량 있는 한인 인재를 매칭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헤이코리안 사이트에서 100% 온라인으로 개최돼 물리적 제약 없이 전 세계 어느 곳에서 참여할 수 있다.

200여 개의 미국 및 국내 대기업, 중견기업이 함께하는 박람회로서 글로벌 커리어를 성장시킬 기회를 찾는 사회초년생과 경력자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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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참여기간은 미 동부시각으로 4월 15일까지(한국 시각으로 4월 16일 13시까지)이며, 헤이코리안 잡페어 전용관 사이트(www.heykorean.com/job/jobfair)에서 참가 가능하다.

방식도 간단하다. 잡페어 전용관에서 이력서를 등록한 이후, 본인이 희망하는 포지션에 지원하면 된다.

참가기업 소재지는 디트로이트, 실리콘밸리, 애틀란타 등 미주 전역에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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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참가 등록이 모두 완료될 예정인 미 동부시각 4월 14일까지(한국 시각 4월 15일 13시까지) 수시로 신규 공고가 올라올 수 있다.

또한 2025년 미국 온라인 잡페어가 종료된 이후, 채용 합격자 대상으로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에서 관련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월드잡플러스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청년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고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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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측은 "글로벌 취업시장에서 열정과 자신감을 펼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미국 취업을 꿈꿔왔다면, 지금 당장 '2025 미국 온라인 잡페어'에 지원 해보는 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