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홈플러스
홈플러스 온라인이 고객의 편의와 품질에 집중한 독보적인 배송 경쟁력을 통해 연이은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창립 28주년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is BACK'은 이러한 성과를 입증했다.
행사 시작 직후 열흘간 홈플러스 온라인 '마트직송' 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했으며, '즉시배송' 매출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동기간 홈플러스 온라인 '마트직송'을 통한 구매 고객 수는 14%, 주문 건수는 11%, 객단가는 5% 증가했다.
주요 카테고리별로는 신선식품이 28%, 비식품이 16%, 그로서리가 14%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알배기, 애호박, 포도 등의 상품은 각각 305%, 156%, 152%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홈플러스 온라인은 일찌감치 '편리함'과 '품질'에 주력한 맞춤 배송 시스템을 기반으로 당일 배송 고객층 확보에 나섰다. 현재 퀵커머스 경쟁에 불붙은 이커머스 기업들보다 발 빠르게 경쟁우위를 선점했다.
홈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점포 거점 물류 모델을 도입해 대형마트 약 110개, 익스프레스 약 240개 등 오프라인 매장 전체의 80%가 온라인 배송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마트직송' 서비스는 전국 대형마트 매장의 신선한 상품을 고객의 집 앞까지 배송한다.
오후 2시 전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원하는 시간에 당일 배송이 가능하며, 최대 4일까지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지정해 받을 수 있다. 또한,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무료 배송 혜택도 제공된다.
'즉시배송' 서비스는 SSM 기반 퀵커머스 서비스로, 점포 반경 내 거주하는 고객에게 빠른 배송을 제공한다. 특히 저녁식사 준비를 위한 주문 건수가 가장 높아 고품질 신선 먹거리를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데 강점을 보인다.
합배송 서비스 역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주문에 추가 배송비 없이 합해서 주문 가능한 이 서비스는 지난 2월 기준 합배송 주문 비중과 건수가 전년 대비 각각 크게 증가했다.
이는 고객들이 합배송을 또 하나의 장보기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젊은 세대에서는 합배송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첫 구매 시 합배송을 사용한 고객들의 재구매율도 높게 나타났다.
이는 최근 젊은 세대들이 불필요한 상품 구매를 지양하고, 배송비 절약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다.
홈플러스 온라인은 자체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문한 상품을 모두 제시간에 받았다', '원하는 배송 일시를 선택할 수 있다' 등의 문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커머스 핵심 요소인 '배송 시간·편리성'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홈플러스 온라인사업부분장 이태신 전무는 "빠르고 신뢰성 높은 홈플러스 온라인만의 배송 경쟁력을 통해 눈부신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춘 전략적인 변화와 혁신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최상의 온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