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캐논코리아
캐논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5개 제품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매년 전 세계에서 출품된 작품을 대상으로 디자인, 소재 적합성, 혁신성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2025년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총 66개국에서 1만 1,0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캐논은 이번 수상으로 31년 연속 본상을 수상하며 제품 디자인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수상 제품은 카메라, 렌즈, 리모트 카메라 컨트롤러 등 총 5종이다. 이들 제품은 혁신적인 기술과 뛰어난 성능으로 전문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EOS R1과 EOS R5 Mark II는 차세대 센서 엔진 시스템과 딥러닝 기술을 통해 AF 성능과 이미지 화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EOS R1은 스포츠 및 뉴스 보도 분야에 최적화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로, 고속 연속 촬영과 크로스 타입 AF 기능을 제공한다.
EOS R5 Mark II는 최대 약 1억 7천9백만 화소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업스케일링 기능을 갖추고 있다.
RF24-105mm F2.8 L IS USM Z는 프로페셔널용 고성능 표준 줌 렌즈로, 다양한 초점 거리와 밝은 조리개를 제공한다.
RF10-20mm F4 L IS STM은 초광각 화각과 고화질 성능을 모두 갖춘 줌 렌즈로, 색 수차와 색번짐을 최소화한 설계가 특징이다.
RC-IP1000은 방송 영상 및 대형 행사에 최적화된 리모트 카메라 컨트롤러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캐논의 이번 수상은 그들의 지속적인 혁신과 품질 개선 노력을 반영한다. 특히 최신 기술을 활용한 제품 개발로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캐논은 사진 및 영상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캐논의 성공적인 수상 소식 외에도 최근 몇 년간 캐논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경영에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