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5일(월)

신한은행, 프랜차이즈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강화... 소상공인 돕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본점에서 '신한 SOHO사관학교 고급과정 2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및 해외진출 준비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한은행의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신한은행은 올해부터 기존 단일과정이었던 신한 SOHO사관학교를 초·중·고급과정으로 개편해 각 성장단계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초급과정은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되어 더 많은 자영업자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중·고급과정은 선발된 교육생에게 대면방식으로 사업운영 노하우 등을 제공한다. 이번 고급과정에서는 기존 수료생 중 30명을 선발하여 기업세무·회계, 해외진출 마케팅 전략, 트럼프2기 행정부 출범과 해외시장 분석, 가맹본사 프랜차이즈 협약 프로세스 등 최근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가로 도약을 준비하는 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주제들로 이번 고급과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금융 솔루션을 선보이고 새로운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소상공인과의 지속적인 상생을 목표로 한다. 또한, 신한은행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신한 SOHO성공지원센터'를 통한 1:1 멘토링 프로그램, 세무와 법률, 상권분석 등의 지식을 제공하는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비수도권 소상공인을 위한 '성공 두드림 세미나' 등이 그 예이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에 기여하고 있으며, 신한은행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의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 구축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