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5일(월)

오비맥주, 세계 물의 날 맞아 하천 정화 활동 실시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기도 이천시 복하천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의 필수 자원이자 맥주의 필수 원료인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자원을 보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비맥주는 매년 청주, 광주, 이천 3개 생산 공장 인근 하천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3일 복하천 일원에서 유용 미생물과 황토를 배합한 EM 흙공 던지기와 조깅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을 실시했다.


EM 흙공은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오비맥주


이날 행사에는 오비맥주 배하준 사장과 임직원들,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장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정화 활동 후에는 이천공장에서 오비맥주 3개 공장의 물 효율성 개선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에 기여한 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오비맥주는 운영 전반에서 물 사용 효율을 지난 2017년 3.2L/L에서 2024년 2.5 L/L로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줄이고, 다시 사용하고, 다시 생각하는' 3R 원칙에 기반하여 지속적으로 물 사용량 최적화를 추구한 결과다.


배하준 사장은 "오비맥주는 지역사회와 공급망 전반에 걸쳐 있는 수자원 문제 해결에 주력하고 있으며, 물 부족과 수질 개선뿐 아니라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지역 사회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오비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