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바이레도
푸치코리아의 언유주얼 뷰티 브랜드 바이레도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향 중 하나인 블랑쉬의 새로운 라인업, '블랑쉬 앱솔뤼 드 퍼퓸'을 출시했다.
블랑쉬는 프랑스어로 '화이트'를 의미하며, 하얗고 깨끗한 코튼 시트에서 느껴지는 맑고 순수한 향으로 유명하다. 이는 바이레도의 아이코닉한 향이자 베스트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블랑쉬 앱솔뤼 드 퍼퓸'은 기존 '블랑쉬 오 드 퍼퓸'의 향을 한층 더 강렬하게 확장했다.
플로럴 머스크 계열의 노트를 중심으로 알데하이드 향을 극대화하고, 탑 노트에 블랙 페퍼를 가미해 강렬함을 더했다.
베이스 노트에서는 따뜻한 앰버 우드와 캐시미어 우드의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며 깊이 있는 여운을 남긴다.
보틀 디자인도 장인정신을 기념하는 새로운 오브제로 탄생했다.
화이트와 블랙 컬러의 대비를 강조해 순수함과 강렬함을 동시에 표현했으며, 일본 전통 우드버닝 기법에서 영감을 받은 캡과 정교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이러한 디자인은 바이레도의 미니멀리즘과 감각적인 럭셔리, 예술적 가치를 완벽히 담아냈다.
바이레도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세계적인 패션 사진작가 매튜 타마로와 협업하여 부드러움과 대담함이 조화를 이루는 사랑의 본질을 담은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직 무용수 임레 반 옵스탈과 모델 헤더 케메스키가 참여한 이 캠페인은 블랑쉬가 추구하는 친밀함이라는 본질을 예술적이고 감각적인 비주얼로 완성했다.
블랑쉬 앱솔뤼 드 퍼퓸은 가로수길 바이레도 뷰티스토어와 전국 백화점 매장, 그리고 공식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푸치코리아 관계자는 "블랑쉬 앱솔뤼 드 퍼퓸은 인간적인 친밀함을 순수함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새로운 차원의 향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라며 "앞으로 바디 케어, 홈 컬렉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