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5일(월)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누적 고객 수 1억 2000만명 돌파

인사이트사진 제공 =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선보인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이 세 돌을 맞았다.


지난 2022년 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3년간 누적 고객 수는 1억2000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 유통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식품 특화 매장 리뉴얼 트렌드는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이 이끌었다.


선도가 중요한 식품은 직접 구매하는 고객이 많다는 확신 하에 시작된 이 매장은 오프라인 유통 트렌드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은 오프라인 유통업 불황 속에서도 홀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3년간 누적 매출과 객수가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하며 '성장하는 마트'로 자리매김했다.


점포 매출은 최대 84% 늘었고, 식품 매출도 최대 31% 상승했다.


지역별 거점 점포인 강서점, 간석점, 성서점 등이 성장을 이끌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홈플러스


멤버십 고객 수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수는 누적 1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신규 고객수는 리뉴얼 전 대비 63% 증가했다. 또한, 마이홈플러스 앱의 월간 활성 사용자수도 약 68% 상승했다.


최근 홈플러스는 의정부점을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로 리뉴얼해 경기동북부 상권에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였다.


의정부점은 활어 수족관 설치와 생선회 즉석 조리 등으로 생동감을 더했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전국적으로 홈플러스는 빠르게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현재 전국 33개 점포를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으로, 그중 3개 점포를 '라이브' 형태로 변모시켰다. 이는 전국 광역 온·오프라인 상권을 아우르는 전략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다채롭고 신선한 상품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조도연 홈플러스 마케팅부문장은 "오프라인 대형마트의 미래가 식품에 있다는 확신 하에 추진한 리뉴얼 전략이 적중했다"며 "고객들에게 탐험 같은 즐거운 쇼핑 경험과 가격 경쟁력을 제공해 지속 성장하는 대형마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