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더블 임팩트 라거 맥주 '켈리'가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제42회 모나 용평 인터내셔널 스키 페스티벌'에 2년 연속 주류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는 겨울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켈리의 브랜드 가치와 품질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켈리는 100% 덴마크산 프리미엄 맥아를 사용하며, 7℃에서 1차 숙성 후 -1.5℃에서 한 번 더 숙성하는 '더블 숙성 공법'을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맛을 완성했다. 이러한 특징은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맛 경험을 제공한다.
하이트진로는 겨울 시즌 동안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모나 용평과 협력하여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나 용평 스키장 슬로프 내에는 3m 크기의 켈리 대형 조형물과 포토존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한정판 '켈리 경품팩'을 출시해 스크래치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현재 전량 출고되어 전국 대형마트와 농협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켈리는 출시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국내 맥주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 2024년 12월 기준 누적 판매량이 5억 7천만 병을 돌파했으며, 이는 초당 10병 이상 판매되는 기록이다. 이러한 성과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선택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와 함께 겨울철 대표 스포츠 스키를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국내 맥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나 용평 인터내셔널 스키 페스티벌'은 지난 1983년부터 시작된 국내 대표적인 스키 대회로 올해 42회를 맞이했다. 평창 모나 용평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전통 있는 행사로, 올해는 약 25개국에서 약 500명의 스키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