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넥슨
넥슨은 지난 2월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판교 넥슨 사옥과 용인 HL 인재개발원에서 '2025 메이플 대학생 게임 커리어 캠프 '메토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메토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게임산업과 '메이플스토리' IP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등 다양한 직군의 현직자들로부터 직무 멘토링을 받으며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게임회사 취업을 위한 진로 코칭을 받았다.
넥슨은 사전 모집을 통해 총 50명의 참가자를 선정하고, 이들에게 3박 4일간의 합숙형 교육캠프를 제공했다.
캠프에서는 메이플스토리를 활용한 게임산업 및 직무 교육, 커리어 멘토링, 실무 프로젝트 과제 수행과 팀 경연, 우수팀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메이플 웰컴 굿즈와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팀별 과제 경연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특별 뱃지와 굿즈가 수여됐다.
대상을 받은 '영웅의 메아리' 팀의 채우재 학생은 "현직자들로부터 직무 멘토링을 받을 기회가 드물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메이플스토리 개발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다양한 직무를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넥슨은 매년 대학생들의 방학 시즌에 '메토링'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게임업계에 관심 있는 학생들과의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창작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활용해 국내 여러 대학교와 산학 협력 프로젝트도 진행하며 예비 창작자 육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