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대상
대상의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이 사용자경험과 사용자환경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며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풍성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최근 유통업계는 온라인 쇼핑의 일상화로 인해 자사몰 강화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대상도 이에 발맞춰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온 '정원e샵'을 통해 그룹사 브랜드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부 소싱 제품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식품 전문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개편에서는 사용자 맞춤형 화면 구성을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메뉴와 콘텐츠를 전면 배치하고, 주요 상품 노출 수를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려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프로모션 및 쿠폰 정보, 라이브ON 등의 혜택 정보를 상단에 배치해 고객들이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할인 혜택 인지와 활용을 쉽게 하기 위한 기능도 추가됐다.
상품 페이지에서는 최대 할인 금액을 명확히 표시하고, 장바구니에서는 무료배송까지 필요한 금액을 안내해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할인 쿠폰 즉시 다운로드 기능과 적립금 혜택 강조로 실속 있는 쇼핑이 가능하게 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대상그룹 CI의 7가지 컬러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통일성을 높였으며, 각 브랜드 대표 컬러를 사용해 정체성을 강화했다.
둥근 형태의 디자인 적용으로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를 부각했으며, 메인 페이지에서는 다양한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노출시켜 자연스러운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손영후 Mall사업팀장은 "정원e샵 이용 고객들이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쇼핑 환경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스템 개편을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정원e샵만의 차별화된 식품 전문 플랫폼의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지난 2012년부터 '정원e샵'을 운영하며 2023년에는 대대적인 리뉴얼로 계열사 브랜드 제품뿐만 아니라 경쟁력 있는 외부 소싱 상품까지 외연을 확장하며 식품 전문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라이브 커머스 '라이브ON'과 '선물하기' 기능 도입으로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꾀했고, 그룹사 신제품 선보임과 전용 제품 판매 등 고객 니즈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