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5일(월)

홈플러스 인천 간석점,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로 리뉴얼 오픈

인사이트사진 제공 =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23일 인천 간석점을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로 리뉴얼 오픈했다. 이는 서울 강서점에 이어 두 번째다.


인천은 300만 명을 돌파한 유일한 인구 증가 지역으로 대형 유통업체들의 격전지다. 홈플러스는 이를 겨냥해 간석점을 선택했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지역 내 입지를 강화한다.


리뉴얼된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는 고객에게 보고 맛보고 맡고 듣고 즐기는 입체적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넓은 면적을 활용해 델리 코너와 싱싱회관 등 현장 먹거리 콘텐츠를 강조했다.


주요 변화는 라이브 콘텐츠 개발, 시식 콘텐츠 강화, 맞춤형 프리미엄 상품, 트렌디 앵커 테넌트 유치 등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홈플러스


간석점의 대표적인 현장감 있는 '라이브' 콘텐츠는 멀티키친 '싱싱회관 라이브'로 신선한 활어를 수조에 담아 제공하며 주문에 따라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오더메이드' 서비스도 도입했다. 또한 다양한 수산물과 축산물의 현장 손질 행사를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상품으로는 국내 돼지 생산량 중 0.3%만 차지하는 YBD 황금돼지 삼겹살·목심과 저온 숙성 한우 채끝·등심 등이 있다. 또한 푸드코트를 새롭게 단장해 다양한 인기 식음료 테넌트를 선보인다.


유혜경 홈플러스 리테일경험본부장은 "간석점은 인천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핵심 점포"라며 "풍성한 현장 콘텐츠를 개발해 오직 오프라인에서만 느낄 수 있는 활기 넘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리뉴얼 기념 특별 고객 이벤트도 준비됐다. 23일부터 3일간 특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신라면과 장바구니를 증정하며, 카드 결제 시 레오폴디 싸일런트 냄비 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