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프라이탁
스위스 리사이클링 브랜드 프라이탁이 지속 가능성을 한층 더 강화한 새로운 제품 라인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4종 아이템은 폐 페트병 원단과 회수된 안전벨트를 활용해 제작됐으며 여기에 가시성이 높은 리플렉티브 반사 패치를 더해 혁신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프라이탁은 기존에 사용하던 트럭 방수포를 넘어 폐 페트병에서 추출한 원단으로 내구성과 경량성을 동시에 실현했다. 또한 밤에 고속도로를 달리는 트럭의 발광 반사판에서 영감을 얻어 야간 활동에 적합한 아이템을 개발했다.
심플한 설계로 인해 수선도 간편하게 가능하다. 이번 라인의 대표적인 제품인 F691 글리슨 백팩은 최대 32리터까지 수납할 수 있는 대형 이너 포켓과 엑스트라 라지 사이즈로 장거리 이동 시 유용하다.
사진 제공 = 프라이탁
또 다른 제품인 F685 헨리는 메신저백 스타일로 쿠션 내장 노트북 수납공간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3점식 숄더 스트랩을 통해 편안함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소형 파우치 F690 막스와 미디엄 사이즈 파우치 F608 노트는 작지만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넉넉한 수납공간과 튼튼한 연결 고리가 특징이다. 키링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부착해 개성을 표현하기에도 적합하다.
프라이탁 관계자는 "이번 리플렉티브 라인은 지속 가능한 패션의 미래를 제시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리플렉티브 라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프라이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