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5일(월)

라이엇 게임즈, 대표 IP '롤·발로란트' 통해 LA산불 복구 위한 기금 조성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가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를 통해 LA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금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재해 복구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LoL은 오는 1월 23일부터 2월 5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소방수 트리스타나' 스킨을 재출시한다.


해당 스킨의 판매 수익은 전액 기부된다.


발로란트는 오는 1월 22일부터 1월 30일까지 EX.O 번들 무기 스킨 및 장식 요소의 판매 수익 중 50%를 캘리포니아와 전 세계 산불 구호 및 예방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딜런 자데자 라이엇 게임즈 CEO는 "앞으로도 플레이어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며 "LA 산불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oL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