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2일까지 '갈비 유니버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갈비찜과 LA갈비 등 명절 음식 재료의 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보먹돼 등갈비 매출은 지난해 추석 같은 기간 대비 32% 증가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전국 점포에서 갈비 관련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여 고객들의 설 연휴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이는 홈플러스의 '2025 AI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다양한 수입산 갈비 부위는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제공되며 미국산 초이스 냉장 찜갈비는 40% 할인된다. 또한 미국산 초이스 냉동 LA식 꽃갈비와 호주청정우 냉동 LA식 꽃갈비는 1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캐나다산 보먹돼 냉장 등갈비는 무려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DNA 검사와 항생제 잔류 물질 검사를 통과한 농협안심한우 냉동 찜갈비는 마트에서 특정 카드 결제 시 1만5000원 할인가에 판매된다.

간편 조리가 가능한 양념 갈비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할인가로 제공된다.

한돈 양념돼지 LA갈비는 4000원 할인되며 팔도진미 부산초량식 수제포갈비와 양념 소 LA 꽃갈비구이는 각각 정가에서 할인이 적용된다.

마이홈플러스 앱의 미트클럽에서는 오뚜기와 청정원의 갈비양념 5종에 대해 20%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김민수 홈플러스 축산팀장은 "긴 연휴를 앞두고 달콤하고 짭조름한 양념으로 온 가족이 선호하는 갈비 요리 재료를 저렴하게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설에는 홈플러스 '갈비 유니버스' 행사와 함께 부담 없이 푸짐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