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4일(월)

직장 상사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복권 뿌렸는데 6500만원 잭팟 터진 직원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


직장 상사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뿌린 복권이 5만 달러(한화 약 6,500만 원)에 당첨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NY Post)는 미국 켄터키의 의료 센터 보건 환경 서비스에서 근무하는 쉴라 콜터(Sheila Colter)의 사연을 전했다.


쉴라 콜터는 동료 직원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문했다. 그런데 크리스마스 파티 일정은 다가오는데, 선물은 도착하지 않았다고 한다.


인사이트쉴라 콜터 / Kentucky Lottery


그는 급하게 복권 30달러(한화 약 4만 원)어치를 샀고, 동료들에게 나눠 줬다.


그런데 복권 중 한 장이 50달러(한화 약 6만 5천 원)에 당첨됐다. 그러자 그는 이 돈으로 다시 복권을 샀다.


그의 선택은 매우 훌륭했다. 복권은 또 다시 100달러(한화 약 13만 원)에 당첨됐다. 이들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한 번 더 도전, 두 장의 티켓을 더 샀다.


인사이트Kentucky Lottery


켄터키 복권에 따르면 이 중 한 장이 2위 상금은 5만 달러(한화 약 6,500만 원)에 당첨됐다.


쉴라 콜터는 동료들과 함께 상금을 받기 위해 복권 본부로 향했고, 세금을 납부한 후 35,570달러(한화 약 4,600만 원)의 현금을 가지고 떠났다.


그는 21명의 동료와 상금을 똑같이 나눠 가질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