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lucifel.butler'
메이드카페에 이어 일본 원조 이색카페인 '집사 카페'가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생겼다.
집사가 주인에게 대접하는 콘셉트로, 입장객을 아가씨나 도련님이라고 부른다.
최근 국내 첫 집사 카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이달 가오픈을 하자마자 한 달 치 예약이 마감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Instagram 'lucifel.butler'
해당 영상에는 주인이 종을 울리자 깔끔하게 턱시도를 차려입은 집사가 등장한다.
집사는 무릎을 꿇고 앉아 메뉴를 소개해 주거나 커피, 차를 따라주기도 한다.
고전풍의 인테리어와 고풍스러운 식기류들이 눈에 띈다.
Instagram 'lucifel.butler'
집사 카페 내 집사들은 모두 20대로 추정되는 남성들이었으며 이들은 손님을 맞기에 앞서 사전 교육을 받았다.
카페는 100% 예약제이며 입장료 1만 원, 애프터눈티세트 1만 8천 원으로 알려졌다.
현재 방문객은 20~30대 여성이며 가오픈 기간 예약은 모두 마감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Instagram 'chusit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