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일요일인 내일(29일)은 전국 대부분이 맑겠으나 일교차가 최대 15도까지 벌어지겠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9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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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춘천 7도 ▲강릉 10도 ▲대전 8도 ▲대구 9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부산 14도 ▲제주 14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대구 20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다.

미세먼지의 경우 전 권역이 '좋음'∼'보통'을 기록하겠다. 다만 세종·충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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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어 밀려오는 곳이 있겠다.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접근을 자제하는 게 좋겠다.

또한 전라 해안과 경남권 남해안, 제주도 해안 저지대는 만조 시 침수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각별히 필요하다. 28일부터 달의 인력이 강해져 해수면의 높이가 상승할 것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