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올해 못 보면 1년 기다려야 한다"라며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 새로운 '인생샷 성지'로 떠오른 강원도 고성의 한 카페.

너무도 아름다운 설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반응이 터져버렸다.

이곳은 강원도 고성군에 자리한 소노펠리체 델피노에 자리한 카페다. "마치 스위스 융프라우 같다"라는 찬사까지 나오는 곳인데, 최근 전해진 '반전 근황'에 더 난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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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픈런 사태'가 벌어진 강원 고성 소노펠리체 델피노의 스카이라운지 카페 앰브로시아(Ambrosia) 근황이 전해졌다.

사진을 보면 카페 안에는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오픈런을 한 사람들이 가득하다.

카페 내부에는 인생샷을 찍기 위해 찾아온 방문객들이 발 디딜 틈 없이 서 있다. 누리꾼들은 "역시 핫플레이스가 되면 다 이렇게 되더라", "핫플레이스의 숙명이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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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누리꾼은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자리 말고는 이 정도로 붐비지는 않는다"라며 "이 카페를 이용할 고객이라면, 인생샷 각이 안 나오는 곳으로 자리를 잡으면 된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 카페는 숙박객이 아니어도 무료 주차 후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방문객들에 따르면 오후에는 역광이라 오전 8시부터 12시 사이에 방문하는 게 좋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