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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귀여운 것만 보면 참을 수 없는 사람이라면 여길 주목하자.

당신의 심박수를 높여줄 특별한 아이템 출시 소식이 도착했으니 말이다.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소라뉴스24(SoraNews24)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독특한 베개를 소개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레서판다 베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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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서판다 베개'는 일본 잡화 브랜드 펠리시모(Felissimo)의 하위 브랜드인 'You+More'에서 출시한 베개로 독특한 디자인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베개는 푸른 잔디밭을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녹색 베개와 뒷다리로 서서 귀여운 앞발을 들고 있는 레서판다 인형이 한 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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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베개를 살펴보자면, 밤에 침대에서 잘 때도, 책상 위에서 낮잠을 잘 때도 불편하지 않은 적당한 크기에 매우 부드럽고 편안한 쿠션감을 자랑한다.

베개의 포인트 인형은 가장 위협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레서판다의 비주얼을 그대로 재현했다.

하지만 너무 귀여워 두려움 대신 웃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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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동포동한 발부, 폭신폭신 꼬리까지 완벽히 재현해 말랑말랑한 촉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마치 웃고 있는 듯한 '웃상' 얼굴마저 실제 레서판다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다.

베개에는 레서판다 인형을 고정시킬 수 있는 고리가 있다.

평소에는 인형처럼 사용하다가 잘 때는 고리에 고정시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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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일어나기 싫은 날에도 잠에서 깨 레서판다와 눈이 마주치면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고.

귀여운 레서판다 베개는 'You+More' 온라인 몰에서 6,700엔(한화 약 6만 4,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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