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shinhyesung_official'
신화 신혜성, 빠르게 음주운전 인정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신화 신혜성 측이 음주운전을 한 것은 인정하며 사과했다.
11일 신혜성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공식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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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측은 신혜성이 음주운전을 한 것이 맞다고 시인했다.
하지만 보도가 나온 것처럼 차량을 훔쳐 탄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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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측은 "신혜성이 전날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가졌다"라며 "이후 (신혜성이) 음주를 한 상태에서 음식점 발레파킹 담당 직원분이 전달해준 키를 가지고 귀가하던 중 도로에 정차한 상태에서 잠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만취해 본인의 차량이라고 착각해 운전을 했다는 것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과거에도 음주운전 했었던 신혜성의 추락..
신혜성의 충격적인 소식에 그의 과거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사실 신혜성은 과거에도 음주운전을 해 팬들을 돌아서게 만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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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에도 신혜성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체포됐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97%였다.
이는 면허정지에 해당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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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멤버들이 직접 이야기한 신혜성의 폭력적인 주사
과거 음주운전 전력 외에 신혜성의 주사도 팬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신화의 멤버 김동완은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신혜성이 술만 마시면 폭력적으로 변한다고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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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은 데뷔 초 신혜성이 특기를 '태권도'라고 소개했던 것을 이야기하며 "(신혜성이) 술만 마시면 이단 옆차기를 한다"라고 폭로했다.
하얗고 고운 얼굴 탓에 데뷔 초 '어린왕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던 신혜성은 김동완의 폭로에 "이제는 (특기 란에) 술꾼으로 적어주세요"라고 자포자기한 듯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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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신혜성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정차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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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차량 안에서 사람이 자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후 이 사람이 신화 멤버 신혜성이라는 사실을 파악했다.
깨어난 신혜성에게 경찰은 음주측정을 요구했으나, 신혜성은 극구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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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이 타고 있던 차량은 도난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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