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해외여행지에서 국내 팬을 마주치자 유명 개그맨이 한 돌발행동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여행지에서 우연히 마주쳤는데 '하트' 날려준 이 사람, 알고 보니 유명 개그맨이었습니다"
최근 한 누리꾼은 스위스로 해외여행을 떠났다가 열차 맞은편에서 낯익은 사람을 목격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누리꾼은 맞은편 열차에 타고 있는 사람이 유명 개그맨이라는 것을 깨닫고 멀리서나마 반가움을 표했다.
그러자 유명 개그맨 역시 자신을 알아본 국내 팬과 눈이 마주치자 손을 흔들기 시작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유명 개그맨은 손을 흔드는 것으로는 부족했는지 팬을 향해 머리 위로 크게 '하트'를 그렸다.
남다른 팬 서비스로 유쾌함을 선사한 유명 개그맨의 정체는 바로 유세윤이었다.
유세윤은 옆에 앉아있던 절친 배우 송진우에게 같이 '하트' 포즈를 취하자고 제안하기까지 했다.
유세윤과 송진우는 다정하게 꼭 붙어 함께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며 팬을 향한 애정을 마구 발산했다.
Instagram 'sunnn__y'
두 사람의 귀여운 행동에 팬들은 연신 웃으며 행복해했다.
유세윤 역시 해외여행지에서 만난 팬들이 반가운 듯 끝까지 활짝 미소 지어 보였다.
Instagram 'sunnn__y'
해당 소식을 접한 다른 팬들은 "저렇게 만날 수도 있구나. 너무 부럽다", "뼛속까지 개그맨이다", "두 사람 '하트' 하는 거 너무 귀엽다"라며 부러움의 눈길을 보냈다.
Instagram 'sunnn__y'
"나도 참석하고 싶다"...팬들 난리 나게 한 유세윤 모친 칠순 잔치 현장
한편 유세윤은 최근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모친의 칠순 잔치 현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일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엄마 생일 파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유세윤 모친의 칠순 잔치에는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눈길을 끌었다.
유세윤의 절친인 개그맨 장동민, 유상무는 사회를 맡았고, 가수 뮤지는 나훈아로, 송진우는 남진으로 분해 열창을 선보였다.
또한 쌍둥이 코미디언 이상호, 이상민은 트로트 노래를 부르며 백 텀블링까지 해 흥을 돋웠다.
마치 공개 코미디와 콘서트 못지않은 무대에, 유세윤 모친은 시종일관 함박웃음을 지었다.
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