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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유명인 근황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기독교인으로 유명한 한 연예인의 근황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가 교회를 옮겼다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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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 교회 옮겼나?
최근 배우 박보검이 교회를 옮긴 것 같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화제다.
누리꾼 A씨는 박보검이 해군으로 복무하고 있을 당시 교회에서 그를 본 목격담을 전했다.
사진=인사이트
A씨는 "온누리 7시 예배 참석한 박보검이란다. 저 익숙한 의자라니... 휴가 중에 온 것인가 신기신기"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A씨는 "하여튼 우리 교회 와서 반가워 보검아. 이왕이면 등록하고 오래오래 다니길"이라고 덧붙였다.
A씨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짧은 머리에 안경을 쓴 채 해당 교회로 추정되는 곳에 앉아 예배를 보고 있는 박보검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박보검이 교회를 옮긴지 꽤 된 것 같다고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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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누리꾼은 "박보검 요즘은 다른 교회 나온다고 한다. 친구가 교회에서 본다고 말해줬다", "혹시 션이랑 같은 교회 아닐까? 요새 걷기를 같이 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인사이트
박보검 "나는 평범한 기독교인...이단이나 신천지 아니다"
한편 박보검은 독실한 기독교인이다.
박보검이 어린 시절부터 다닌 모 교회를 두고 일부 교계에서는 이른바 이단 논쟁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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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은 이와 관련해 OSEN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평범한 기독교인"이라며 "내가 다니는 교회가 그렇게 비치는 게 안타깝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단이나 신천지가 아니다. 그랬으면 빠져나왔을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