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8일(금)

엄마랑 잠시도 떨어지기 싫어 투명 욕실문에 달라붙어버린 '세젤귀 껌딱지' 최희 딸

인사이트Instagram 'choiheeann'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자신의 '껌딱지'가 따로 없는 딸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8일 최희는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며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욕실 내부가 훤히 보이는 문에 찰싹 달라붙어 해맑게 웃고 있는 최희 딸 서후의 모습이 담겼다.


서후는 엄마와 잠시도 떨어지기 싫었는지 욕실까지 쫓아가 '엄마 바라기' 면모를 보였다. 




"엄마 나 여기 있어"라고 애교를 떠는 것 같은 서후의 표정은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


최희는 "우리집 안방 욕실문 이렇게 생겨서 프라이버시고 뭐고 없네"라며 본의 아니게 하소연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평소에도 서후는 엄마 최희가 무엇을 하든 품에 꼭 안겨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미소를 짓곤 한다.


오동통한 볼살과 둥근 콧방울이 사랑스러운 서후는 달리는 KTX에서도 극강의 귀여운 곰돌이 자태를 뽐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4월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같은해 11월 서후를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