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dareharu'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달의하루 작곡가 앰프스타일이 급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7일 '달의하루'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달의하루의 작곡가 고(故) 앰프스타일(ampstyle, 예은수)님께서 갑작스러운 급병으로 인해 6일 작고하셨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들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발효에 따라 일반 방문객, 팬분들의 방문은 정중히 사양하고 있습니다. 이 점 참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달의하루 측은 "인터넷상에 개인 정보, 장례식장의 위치 등이 무분별하게 공유되고 있습니다. 또한 유튜브와 트위터를 매개체로 해 추측성 허위 사실 등이 유포되고 있습니다"라고 당부했다.

Instagram 'dareharu'

이들은 고인이 편안하게 떠날 수 있도록 거짓 유포를 삼가달라고 부탁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달의하루는 작곡가 앰프스타일과 보컬 초희로 이뤄진 2인조 밴드다.

해당 밴드에서 앰프스타일은 작곡, 작사, 편곡, 프로듀싱을 담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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