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supermom_sujin'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설아가 아빠를 닮은 운동 신경을 뽐냈다.
최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의 일상이 공개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누리꾼의 눈길을 끈 것은 다름 아닌 셋째 딸 설아의 모습이다.
설아는 집에서 각종 홈트레이닝을 통해 체력을 단련하고 있었다.
Instagram 'supermom_sujin'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 듯 설아는 안정감 있는 자세를 선보였다.
또한 최근 유튜브를 통해 폴 댄스를 접한 설아는 집에 설치된 봉에 매달려 폴 댄스에 전념했다.
이수진 씨의 설명에 따르면 설아는 매일 엄마에게 봉을 사달라고 부탁했고 결국 원하던 봉을 갖게 됐다.
Instagram 'supermom_sujin'
설아는 봉에 매달려 8살이라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운동 신경을 자랑했다.
점차 아빠를 닮아가는 설아의 근황에 누리꾼은 "태릉선수촌 꿈나무", "아빠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국과 오남매는 지난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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