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daegustagram'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다가온 주말, 한파 속에서도 술잔을 기울이고 싶다면 주목하자.

겨울날 밤새도록 술잔을 기울이기 위해선 찬바람이 들지 않는 곳만큼 좋은 장소는 없을 터.

특히 편안한 분위기와 맛있는 안주까지 더해진다면 그날의 술은 조금 달지도 모른다.

분위기와 맛, 따뜻함까지 모든 조건을 갖춘 이곳. 실내에서도 특유의 포장마차 감성이 폭발한다는 대구 유명 주점 '중화포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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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포차는 대구 동성로에 있는 주점으로 바깥 포장마차를 실내에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다.

테이블마다 씌워진 포차 막은 특유의 편안한 감성을 자아낸다.

이런 분위기와 딱 맞는 얼큰한 안주는 절로 술잔을 기울이게 한다.

매콤한 훠궈당면을 시작으로 얼큰한 조개 국물을 맛볼 수 있는 사천짬뽕탕까지 맛 또한 일품이란 평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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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어 결정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메뉴를 고르다가 시간을 빼앗긴다는 후문이다. 

단 어떤 메뉴를 선택해도 후회 없는 맛으로 포장마차 감성에 흠뻑 젖어 들게 된다. 

안주 가격은 1만 5천 원 이내로 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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